About
home
회사소개
home
🤟🏻

ep.1 누군가의 든든한 '빽'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

“굳이, 이렇게까지?”
“응. 굳이, 이렇게까지!”
포미박스, 포유박스, 미드솜마르 파티 등 포커스미디어가 지금껏 해 온 활동들을 본 사람들은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벌이는지, 그렇게 해서 얻는 이득은 무엇인지 의문을 품곤 하는데요.
포커스미디어를 대표해 제가 대답해 드릴게요. 우리가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예요. 우리는 포미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더 이롭고, 다채로운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고민하고 있어요. 그들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의 제품/서비스를 발굴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2020년, 포커스미디어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에서 한 발짝, 아니 두 발짝 더 나아가 제대로 된 도전을 시도해 보고자 마음을 먹었어요. 바로 I WILL BE 빽을 통해서 말이죠.

I WILL BE 빽이란

I WILL BE 빽은 2020년에 시작해 2022년 기준 3회차를 맞이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에요. 말 그대로 포커스미디어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든든한 빽이 되어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란 말 그대로, 스타트업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인력, 홍보 등과 같은 인프라를 제공해 주는 것을 의미해요.

I WILL BE 빽을 시작하게 된 배경

포커스미디어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이념 하에 세상에 존재하게 된 기업이에요.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고객과의 보다 더 찐한 관계를 쌓아가길 희망하죠. 그래서 고민했어요, 어떻게 하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쌓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다 주변을 둘러보니,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 만한 좋은 제품/서비스를 가진 곳은 많지만,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이를 알리지 못한 곳이 대다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고객의 생활을 보다 더 이롭게,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람, 기술 등을 지원해 주는 I WILL BE 빽을 생각해 냈죠.
될 때까지 밀어주며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키워갈뿐더러,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 WILL BE 빽. 너무 좋지 않나요?
포커스미디어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I WILL BE 빽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뿐더러 스타트업 업계 내 페이잇 포워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페이잇 포워드란 성공한 창업자들이 새로운 창업자들에게 대가 없이 사람, 돈, 기술 등을 포워드해 주는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문화인데요. 이렇게 지원을 받아 성공하게 된 스타트업은 또 다른 지역사회에 자신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포워드 한다고 해요.
이렇게 시작한 I WILL BE 빽은 어느새, 시즌 3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시즌1, 2에서 우리와 함께한 선정사들이 I WILL BE 빽을 통해 어떠한 성과를 만들어 나갔는지 한번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시즌1에서는 홈핏, 브러쉬몬스터, 세차왕, 인어교주해적단이, 시즌2에서는 빼기, 라이클, 라스트오더가 I WILL BE 빽의 최종 선정사였는데요.
이중 시즌1의 홈핏은 포커스미디어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지원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해요. 시즌2 선정사였던 빼기도 마찬가지고요. 이러니, 이번 시즌3가 기대될 수밖에 없죠!
역대 I WILL BE 빽 선정사와 관련된 콘텐츠 보러가기

보여줄게, 달라진 I WILL BE 빽 시즌3

우리는 지난 시즌1, 2를 회고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굳게 다짐했죠, 이번 I WILL BE 빽 시즌3를 통해 “보다 더 든든한, 제대로된 빽이 되어보자.” 라고.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I WILL BE 빽 시즌3에서는 어떤 것이 달라졌을까요?”
지난 시즌과 달라진 지원 및 혜택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아파트 엘리베이터TV 서울 생활권 풀패키지 6개월 송출 지원인데요. 아시겠지만, 엘리베이터TV는 퍼포먼스형 매체라기보다는 브랜딩 매체에 가깝다 보니 장기간 꾸준히 노출되는 브랜드들만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역대 시즌에 비해 송출 지원 기간을 무려 2배나 늘렸어요. 선정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그들의 제품/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포미의 풀밸류체인 역량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지원 범위 확장, 브랜드 메이킹에 필요한 기업 교육 및 컨설팅 혜택 지원까지! 지난 I WILL BE 빽 시즌1,2의 선정사들과 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존재했기에,  올해는 더욱 풍성한 지원과 혜택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I WILL BE 빽 시즌3, 앞풀이 행사

지난 시즌2에 이어, 시즌3 역시도 I WILL BE 빽에 관심을 가지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앞풀이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해요. I WILL BE 빽의 모든 것을 담은, 앞풀이 행사. 궁금하지 않나요?
포커스미디어는 처음 앞풀이 행사를 기획할 때,  I WILL BE 빽에 함께 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장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했다고 해요. 앞풀이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이라는 동일한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게 된 만큼, 각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던 고민, 생각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었죠. 서로의 분야는 모두 다르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관점에서의 생각과 고민의 결은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이렇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준비된 앞풀이, 절대 놓칠 수 없죠. 늘 그래왔듯, 저희 컬처&피플 그룹도 함께해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저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앞풀이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이라는 곳이었어요. Q&A 세션과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추가로 마련된 오늘,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의미 있는 대화들을 나누며 좋은 인연으로 네트워킹을 넓혀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행사 안내문을 따라 함께 올라가 보아요. 오늘을 위해 포커스미디어가 과연 어떠한 공간을 준비했을지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하는데요.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우리의 스탠드형 모니터, 역시 어디에 설치해 두어도 잘 어울리네요. 해당 모니터에서는 역대 I WILL BE 빽 선정사의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었어요.
역대 선정사와 관련된 콘텐츠 보러가기
이어 앞풀이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을 살펴봤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메인 무대와 좌석 간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보다 더 친밀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만 같았어요. 과연 제 생각처럼 실제 행사 분위기도 동일할지 잠시 후 함께 확인해 보아요.
안쪽으로 들어오니, 오늘 바쁜 시간을 내어 자리해 주신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을 위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추운 날씨 차가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커피와 경직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달달한 도넛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죠. 본격적인 앞풀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 CR본부 동료분들이 예쁘게 만들어주신 스티커를 컵과일에 붙여 잘 보이도록 배치해 두고 공간사업팀 동료분들이 손수 자르고 붙이며 만들어주신 토퍼는 노티드 도넛 위에 꽂아주었어요. 조금만 꾸며주었을 뿐인데 행사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죠?
음식 셋팅을 마치고 나와 제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어보았어요. 오늘 제 주된 업무는 인포메이션에 자리해  I WILL BE 빽 시즌3 앞풀이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각자의 회사명, 성함이 적힌 목걸이 명찰을 나눠주는 것이었는데요.
“안녕하세요. 회사명과 성함 말씀 부탁드려요. 명찰 받으시면, 편하신 자리에 앉아 앞풀이 시작을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수많은 목걸이 명찰들 중, 각자의 것을 찾아주는 일이 정말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는데요. 귀를 활짝 열고 눈을 크게 떠야 겨우겨우 하나 찾아드릴 수 있었죠. 그렇게 다소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지나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포커스미디어  I WILL BE 빽 시즌3. 전년도 선정사 성과 업적 및 준비 꿀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실 수 있는 앞풀이를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I WILL BE 빽이란 무엇이고 포미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즌1,2 역대 선정사는 I WILL BE 빽을 통해 어떠한 성과를 얻어 갔는지 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만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풀이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노트북 혹은 노트에 필기까지 하시면서 집중해 들어주시는 분들 덕분에 긴장감을 가지고 단상 앞에 섰던 우리 동료분들도 한결 마음 편하게 설명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아마 저희가 준비한 내용 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많으셨을 거예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의 앞풀이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실 테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현장 Q&A. I WILL BE 빽 시즌3에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앞선 페이지의 선정 기준 중 엘리베이터TV 활용을 포함한 마케팅 플랜의 구체성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지원 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를 준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부분은 추후 선정 시,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엘리베이터TV 외 여러 미디어를 활용, 기타 프로모션 플랜을 함께 연계하는 등, 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고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보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당일, 적극적으로 질문해 주신 스타트업 관계자분들 및 모든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 주신 포커스미디어 구성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I WILL BE 빽 시즌3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본격적인 네트워킹 세션을 시작해 보아요.
앞서 말했듯, 이번 I WILL BE 빽 시즌3 앞풀이를 기획하며 가장 중요시했던 포인트가 바로 네트워킹 세션이었는데요.브랜딩팀, 공간사업팀을 비롯한 아윌비빽 시즌3 TF 에서는 이를 준비하며 당일 자리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참여율이 저조할까봐 많이 우려했다고 해요.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1. 해시태그 스티커를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갖기 2. 앞장서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는 내부 구성원을 각 조마다 배정하기
이 덕분인지 네트워킹 세션 당시의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는데요. 참여율이 저조해 준비된 시간이 남을까봐 걱정했던 시간이 의미가 없어졌을 정도로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 연장까지 하게 되었죠. 그 뜨거웠던 네트워킹 세션 현장,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네트워킹 세션을 시작하기 앞서,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도넛과 음료를 챙겨주세요.”
여러 종류의 도넛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신중하게 고민해 주시는 모습인데요.
각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종류의 도넛과 음료를 챙겼다면 먼저,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자리에 놓여 있는 스티커를 활용해 스스로를 표현해 보아요. 남들에게 나를 소개한다면 어떠한 키워드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딸바보, #말보다 행동, #긍정왕, #운동, #쏘맥파, #여행, #반려동물 등 다양한 스티커로 본인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확실히 아이스브레이킹을 한번 하고 나니, 분위기가 말랑말랑 해졌어요. 그럼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시작해 볼까요?
*스타트업의 경우, 네트워킹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해요.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생각하지도 못한 인사이트를 발견하기도 하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등 서로 간 밀어주고 끌어주는 과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A사 대표, 000입니다. 저희는 버려지는 농수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하게 된 스타트업이에요.”
“ 정말요? 저도 그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혹시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는 B사 대표님을 아시나요?”
우린 스타트업이라는 쉽지만은 않은 경험을 한 일종의 동지들을 만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홀로 외로운 길을 걷는 내게 향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한 명 한 명의 대화가 모두 소중했죠.
“명함을 가장 많이 교환한 분께 포커스미디어가 회식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이어 서로 간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이 준비되었어요. 지금까지는 각 조의 구성원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눴다면 지금부터는 다른 조의 구성원들도 만나보아요. 어색하게 다가가 한 명, 두 명 명함을 교환하다 보니, 점차 쌓이는 명함들. 저 멀리서 동료들이 활발하게 명함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질 수는 없겠다 싶어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50장 이상의 명함을 교환하신 분 계시나요? 있으시다면 손 들어주세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명함 교환 시간이었던 만큼, 1등을 선정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계속해 치열한 접점이 이어진 가운데, 1등으로 총 2분을 선정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1등으로 선정된 두 분께는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회식비 지원이라는 상품이 제공되었답니다. 동료들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시며 위풍당당하게 단상으로 오른 두 분. 우린 격한 환호성과 박수로 그들을 축하해 주었어요.
명함 교환 이벤트를 끝으로  I WILL BE 빽 시즌3 앞풀이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 만난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가지고 피칭데이 때, 또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우리는 피칭데이 때, 다시 만나요.
언론에 소개된 I WILL BE 빽 시즌3 앞풀이 행사 살펴보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라는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의 값진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