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분들을 포미투어로 초대합니다. ”
포커스미디어는 새로 입사한 뉴비들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 체험 프로그램 ‘포미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포미투어’를 운영하는 이유는, 새로 합류한 동료들이 광고 산업의 다양한 역량을 내재화한 포미만의 ‘풀밸류체인’ 사업구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나와 동료의 유기적인 역할을 이해하고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포커스미디어의 풀밸류체인 사업구조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포커스미디어에는 다양한 팀들이 함께 일하고 있어요. 개발통합그룹 공간개발 담당자가 아파트/오피스 공간을 발굴하면 설치관리 담당자가 바통을 이어받아 해당 공간을 실사하고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는 것처럼 우리의 업무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죠.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각자의 업무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포미투어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이죠.
21년 4월 이후 입사한 뉴비라면 누구든 한 번씩 경험해 봤을 포미투어. 4개의 파트로 구성된 포미투어의 각 교육 담당자는 어떻게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뉴비는 또 어떠한 경험을 하게 되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파트1: 공간개발 프로세스 (가이드북 및 퀴즈 배포)
파트2: 엘리베이터TV 설치를 위한 내부 셋팅 업무 (현장 참관)
파트3: 엘리베이터TV 설치 프로세스 (제작중/ 영상 교육 자료 배포)
파트4: 포미박스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현장 참관)
파트5: 포미데이 현장 운영 (현장 참관)
파트1 (공간개발 프로세스)
“엘리베이터TV 사업의 핵심 역량인 풀밸류체인 사업구조의 유기성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는 현장 투어 프로그램, 포미투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파트1 가이드북은 새로 합류한 뉴비 대상 입사 주 금요일마다 플렉스 ‘할 일’로 알림이 가고 있어요.
“개발통합그룹 공간개발, 설치/관리 담당자는 어떻게 일을 할까?”
공간 개발 프로세스의 이해를 주제로 한 파트1 가이드북은 상품정책팀에서 제작, 공유되는 통합정책* 문서를 기반으로 기획, 제작되었어요. 즉, 통합정책 문서 내에서 공간개발 관련된 내용만 요약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 파트1 가이드북인 것이죠.
*통합정책이란 상품/ 개발/ 판매/ 운영/ 심의 등 엘리베이터TV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정책 문서를 말해요.
“목차를 함께 살펴볼까요?”
파트1 가이드북의 시작은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수호하기 위해 그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며 소통해온 포커스미디어의 지난 연혁 및 커버리지의 개념, 현황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후에는 공간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깊이있게 파고들죠. 우리가 개발하고자 하는 공간의 기본 정보를 조사할 때,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부터 실제 계약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체결되는지까지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약 30페이지로 구성된 파트1 가이드북을 잘 읽어보셨다면, 가이드북 속의 중요한 내용을 한 번 더 상기시킬 겸, 저희가 준비한 깜짝 퀴즈를 잠깐 풀어볼게요, 퀴즈 응답자에게는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안 비밀! 문제 푸시고 선물 받아 가세요.
파트2 (엘리베이터TV 설치를 위한 내부 셋팅 업무)
지난번 공유드린 포미투어 파트1 가이드북에서는 아파트/오피스 공간을 개발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파트2 교육에서는 개발된 공간 내 엘리베이터TV설치를 위한 내부 셋팅 업무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엘리베이터TV 사전 셋팅 장면과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방법, 설치 현장에 따라 필요한 브라켓의 종류, 각종 자재는 무엇이 있는지 등 각자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보기 힘든 내용들을 알차게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드디어 파트2 교육 날입니다. 과연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것을 얻어 갈 수 있을까요?
“엘리베이터TV를 벽이나 천장 등에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철재 부속품, 브라켓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아요.”
파트2 교육 담당자인 로운님과 약 30분의 시간동안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았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TV 하나당 무게는 몇 kg인지, 박스에는 총 몇 개의 엘리베이터TV가 함께 포장되는지, 여러 종류의 브라켓을 사용하는 이유와 같은 정보들을 이 시간을 통해 얻어갈 수 있었죠.
“엘리베이터TV 음량 크기는 어떻게 조절하나요?”
“엘리베이터TV는 하루에 보통 몇 대 정도 설치 가능한가요?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도 마음껏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이렇게 실제 설치 현장에서 엘리베이터TV를 원활하게 설치하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이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좀 어떠셨나요?
"저와는 다른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구성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새로웠어요. 파트2 교육을 들으니, 실제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했고요."
“평소 궁금했던 엘리베이터TV에 대한 내용을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낯선 직무인 만큼 한 번의 참관만으로는 온전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도 나와 다른 직무의 동료는 어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을 거예요. 포미투어는 단순히 직무 세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니깐요!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우리 서로의 이해도를 보다 높여보아요.
바쁜 현업과 더불어 매월 두 차수의 파트2 교육을 담당해 주시는 로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파트2 교육이 뉴비분들께는 포미의 엘리베이터TV 사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로운님께는 구성원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지속되길 바랄게요.
파트3 (엘리베이터TV 설치 프로세스)
파트3에서는 영상 자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TV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설치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에요. 즉, 파트2에서 설명들은 이론을 바탕으로 복습하듯,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과연 현장에서는 타공, 무타공 중 어떠한 방식으로 시공이 진행될지, 브라켓은 또 어떠한 종류의 것을 사용하게 될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파트4 (포미박스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포미투어 파트4에서는 입주민 혜택 콘텐츠, 포미박스 촬영 현장 참관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우리는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에서 송출되는 콘텐츠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것인지, 촬영 현장에서 CR본부*, CX본부 브랜딩팀** 동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예정이에요.
*CR본부: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엘리베이터TV에 송출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조직
*CX본부 브랜딩팀: 입주민의 엘리베이터TV 관여도 제고를 위해 입주민향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포미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는 조직
드디어 오늘이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콘텐츠 촬영 현장 참관 날이에요. 먼저, 차량에 탑승하면 포미박스 제휴안내서와 포미박스X파트너의 타임테이블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포커스미디어가 입주민 혜택 콘텐츠, 포미박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은 질문이에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포미박스 제휴안내서 내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가 입주민 혜택 콘텐츠, 포미박스를 운영하는 주된 이유는 입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만한 좋은 파트너사의 제품/서비스를 직접 발굴해 선물하고 사용해 보게 함으로써 파트너사와 포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게끔 돕기 위해서예요. 그렇게 그들이 엘리베이터TV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만이 아닌 포미가 제공하는 정보,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하는 것이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어느새 콘텐츠 촬영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이제 현장에 계시는 CR본부, CX본부 브랜딩팀 담당자 분들을 만나 포미박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그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들어보아요.
“CX (Customer Experience)본부 브랜딩팀은 포커스미디어 홈페이지,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포미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우리가 기획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이벤트를 운영하기도 하고 고객들이 우리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기도 하죠.”
“CR (Creative)본부는 엘리베이터TV 속 우리의 콘텐츠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기획부터 촬영까지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각 팀마다 다양한 역량을 가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PD, CD가 속해 있기에, 보다 더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죠.”
CX본부 브랜딩팀, CR본부가 각각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는지 알았다면, 본격적인 촬영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는 촬영 현장에 방해되지 않도록 뒤쪽에 앉아 조용히 참관하도록 할게요. 모두 쉿!
“재우님, 우리 조금만 더 발랄하게 포즈 취해볼까요?”
“다른 포즈로 한 번 더 갈게요”
콘티 속 한 장면이 눈앞에서 구체화되고 있다니 너무 신기했는데요. 한 장면을 찍더라도 시선, 포즈, 소품을 바꿔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찍는 것을 보니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배경을 합성한다면 뒤에 초록색 크로마키를 설치해야 하지 않나요?”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다. 적극적으로, 끊임없이 질문해 주는 우리 뉴비를 위해 CX본부 브랜딩팀, CR본부의 담당자분들은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들의 답변에 의하면 합성을 위해 초록색 크로마키를 사용할지, 흰색 크로마키를 사용할지는 현장마다 다르다고 해요. 이번 촬영 현장의 경우에는 누끼를 딴 후에 합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네요.
“핸드폰에 묻은 지문 닦아주세요, 소파 결 좀 정리해 주세요, 앞에 놓인 화분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비록 영상 속 1,2초 분량의 장면이더라도 디테일하게 준비하는 동료분들. 우리 뉴비분은 촬영 준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소요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해요. 오늘 직접 촬영 현장을 참관하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넘어갈 뻔했네요.
이렇게 입주민 혜택 콘텐츠, 포미박스가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실제 송출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는데요, 좀 어떠셨나요?
“ 포미박스 촬영 현장 참관을 통해 우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CR본부, CX본부 브랜딩팀 동료 분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얼마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참여하고 계신지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포커스미디어는 구성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들의 전문성을 선보이는 조직임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긍정적인 경험이었어요.”
“이번 포미투어 파트4 덕분에 포커스미디어의 풀밸류체인 흐름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CR본부, CX본부 브랜딩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파트4를 끝으로 약 3개월 간의 포미투어 여정이 끝이 났어요. 서로 바쁜 시간을 내어 가진 교육인 만큼 풀밸류체인의 유기성 및 각 직무별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업으로 바쁘심에도, 2022년 한 해 동안 포미투어 운영에 도움 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많은 뉴비들이 풀밸류체인 및 각 직무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에 원활히 랜딩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포커스미디어는 뉴비들이 풀밸류체인 및 각 직무 이해도를 높여 조직에 더 빠르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 누군가는 다음 포미투어 여정에 함께하시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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