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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는 신규 입사자 맞이할 준비 중

“혹시, 포커스미디어가 온보딩* 프로그램에 진심이라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
입사 주, 우리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함께한 신규 입사자라면 누구나 입 모아 칭찬하곤 합니다.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어디에도 이만큼 신규 입사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온보딩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이에요.
오늘은, 신규 입사자의 관점에서 보다 고도화한 Day1, Day2 온보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과연 포커스미디어는 어떠한 목적, 목표를 바탕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편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편하고자 한 이유

7, 8평 사무실에서 작게 시작한 포커스미디어는 시간이 지나 어느새 250여 명의 구성원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성장 과정에서 우린 같은 고민을 계속했어요. 어떻게 하면 포커스미디어의 가치, 문화를 구성원에게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해 조직 전체가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그 첫 시작이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온보딩 교육임을 알았기에, 우릴 이를 보다 고도화하고자 했어요.
1) 신규 입사자가 포커스미디어 원칙에 공감하고 업무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2) 풀밸류체인(Full Value Chain) 및 직무별 역할 이해도를 높여 구성원 간 협력,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3) 신규 입사자의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을 강화하여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조기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 개편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신규 입사자 의견 청취였어요. 입사 1개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자 했는데요. 확인하다 보니, 신규 입사자가 겪는 어려움이 생각보다 많았음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는 조직에 이미 적응해 몰랐던 것뿐이었죠.
“기존에 사용해 보지 않았던 다양한 시스템과 업무 툴을 익히는 데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첫날 온보딩 교육이 확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직별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팀 동료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취합한 수십 건의 입사 1개월 설문 조사 결과는 온보딩 4C 요소*에 맞춰 분석한 후 해결 방안을 탐색했답니다. 신규 입사자에게 해 주고 싶은 건 참 많은데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그래서 우린 현재 상황에서 신규 입사자에게 꼭 필요한 것을 먼저 선별했어요.
*신규 입사자의 성공적인 온보딩을 위해 필요한 4가지 요소(Compliance, Culture, Clarification, Connection)

그래서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나요?

1. 교육 일정 확대
기존 1일 차로 진행되던 온보딩 교육을 2일 차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하루 동안 조직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전달한다는 것은 교육 담당자와 신규 입사자 모두에게 부담이었거든요. 그래서 우린 차라리 2일 차로 온보딩 교육을 확대해 신규 입사자가 조직 적응 과정에서 알고 있으면 도움 될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소화할 수 있는 정도로 담아보고자 했어요.
2. 입사 초기 심리적 불안감 완화
저도 그랬듯이, 신규 입사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앞으로 이 조직에서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게 될지, 함께하는 리더와의 1on1 미팅은 언제쯤 진행할 예정이며, 나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듣고 싶어 해요.
우리는 이런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신규 입사자를 이해하기에, 사전에 상위 리더로부터 해당 내용을 받아 입사 당일, 웰컴키트와 함께 공유하고 있어요. 그럼, 심리적으로 조금은 안심이 되겠죠?
3. 구성원 간 밍글링 세션 추가
온보딩 교육이 진행되는 이틀 모두 신규 입사자 간 밍글링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죠. 저는 이런 시간이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을 넘어 향후 진행되는 협업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4. 원칙 중심의 공통 인식 강화
교육 일정과 함께 원칙 중심의 교육도 약 3시간으로 확대되었어요. 이제는 어엿한 포커스미디어의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따르고 지켜야 할 원칙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업무 과정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5. 조직 적응에 필요한 정보 적시 제공
이번부터는 인프라정보보안팀이 온보딩 교육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먼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정보 보안 교육을 진행한다면, 포커스미디어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거든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요

신규 입사자 온보딩 교육은 대부분 스토리텔링 및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포커스미디어에서 구성원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 또는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기에 분명 흥미로우실 거예요. 또한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신규 입사자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이기에, 포커스미디어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 중 하나인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있어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
DAY1
09:30~10:00 Day1 교육 OT  및 Ice Breaking
10:00~11:00 포커스미디어 바로 알기 (과거/현재/미래)
11:00~12:00 Full Value Chain과 조직별 역할 소개
(점심 시간)
13:00~13:30 오피스 투어
13:30~14:00 근무 원칙 및 제도 이해
14:00~16:00 업무 Tool 활용 방법 이해 및 실습
16:00~          근로 계약 체결 및 부서 이동 안내
DAY2
09:30~10:30 Day2 교육 OT  및 Ice Breaking
10:30~12:00 포커스미디어 원칙 바로 알기 (미션/비전/핵심가치)
(점심 시간)
13:00~14:00 포커스미디어 원칙 바로 알기 (공통역량/행동규범)
14:00~14:30 복리후생 제도 소개
14:30~15:00 정보 보안 안내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온보딩 교육인 만큼 전달되는 내용은 많았지만, 모두 업무함에 있어 필요한 교육이었어요. 교육 담당자분들께서 모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길게 온보딩 교육을 받아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편된 온보딩 프로그램 첫 시행 후, 신규 입사자분께서 이와 같은 긍정적인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감동이죠?
“포커스미디어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
그토록 겪어왔지만, 새로운 시작은 늘 떨리고 어려워요. 우리 모두가 이 마음을 알고 있기에, 신규 입사자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답니다. 새롭게 합류한 구성원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컬처&피플그룹이 온보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의 글이 포커스미디어 합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며, 그럼, 우리 꼭 포커스미디어에서 함께하는 동료로 만나요.
누군가의 생활을 이롭게 하는 우리의 가치 있는 여정에 함께할 당신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