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는 처음이라> 시리즈는 포커스미디어에 새롭게 합류하여 N개월간 함께하고 있는 신규입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이곳에서 누구와 함께, 어떠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을까요? 오늘은 공간사업&프로모션팀, 구형준님을 만나 포미와 함께한 7개월간의 경험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본 콘텐츠는 2022년 11월에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1인칭 시점으로 각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공간사업&프로모션팀 구형준입니다
광고대행사의 AE(광고기획자)로서 12년간 근무하다 좋은 기회로 포커스미디어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제가 포커스미디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광고대행사에서 일할 때였어요. 효과적인 광고 매체를 찾던 중 명확한 타깃에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포커스미디어의 엘리베이터TV를 알게 되었죠. 그 즉시, 포커스미디어를 통해 당시 담당하던 브랜드의 광고를 집행하려 했지만, 입주민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업종의 광고는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 받은 적이 있어요. 그렇게 저는 포커스미디어가 광고대행사가 아닌 브랜드와 직접 계약한다는 것, 입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처음 알고 조금 놀랐었답니다.
*오피스 상품의 경우 아파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능 업종의 폭이 넓습니다.
이후 이직을 결심하던 때, 포커스미디어 공간사업&프로모션팀에서 구성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어요. 엘리베이터TV 시장을 리딩함과 동시에 계속해 성장하는 포커스미디어는 제가 추구하는 회사의 모습과 일치하기도 했고 공간사업&프로모션팀에 마케팅 전략, 광고 촬영, BTL 오프라인 광고 등 전방위적인 제 직무 경험이 보태지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포미는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에요
그렇게 7개월간 경험해 본 포커스미디어는 누구든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다른 회사와 다르게 이곳은 해보고자 하는 의지와 그에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만 있다면 그 누구도 새로운 시도를 반대하지 않았죠. 실제로 저 또한 함께하는 동료로부터 안 된다는 말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고요.
포미는 이처럼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이 이곳에서 제대로 된 성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직무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비/도서비도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저는 이와 같은 포미의 성장 환경에 만족하며 업무에 몰입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과제를 통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설계해 나가고 있어요
공간사업&프로모션팀에서 신사업을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함께하고 있어요.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의 경계를 넘어 우리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죠. 고객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에 찾아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상품,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포커스미디어의 오프라인 프로모션, 포미데이*와 같은 과제를 진행하면서 말이에요.
*포미데이란 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포커스미디어 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새로운 브랜드로 ‘포커스미디어가 선사하는 즐거운 하루’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객의 생활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지만,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아직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들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I WILL BE 빽 시즌3 기획부터 운영을 함께해 왔답니다.
고객을 위해 우리 구성원이 직접 나서고 있어요
처음에는 포미데이 현장 운영을 구성원이 직접 담당한다는 사실을 듣고 조금 놀랐어요. 대부분의 회사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시, 전문 프로모터가 함께하거든요. 구성원이 고객을 직접 대면으로 만나 응대할 일이 거의 없죠. 그런데 포커스미디어는 구성원이 직접 고객을 만나더라고요. 고객 응대가 낯설고 어려웠을 텐데 말이에요. 심지어 대부분의 행사가 주말에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참여도 또한 높았어요. 현장 운영을 희망하는 지원자가 많아 오히려 선착순으로 끊어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이처럼 우리 구성원이 직접 고객을 만나고자 하는 행동은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현장 내에서의 고객 반응을 바로 곁에서 살펴볼 수 있죠. 고객이 현재 우리와 함께하는 파트너사의 상품/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지, 더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니즈도 함께 파악할 수 있고요.
역량이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에요
I WILL BE 빽은 포미에서 지금까지 진행해 본 것 중 스케일이 가장 큰 프로젝트였어요. 브랜드캠페인 3팀, CR본부, 브랜딩팀 등 다양한 경험, 역량을 갖춘 동료들이 함께였기에 가능했죠. 저는 그중에서도 브랜딩팀의 김연지님, 홍소정님 그리고 CR1그룹의 김재호님, 김유라님과 함께했던 기억이 남는데요.
저는 지금껏 많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분과 협업해 왔어요. 그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의 중심에서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여 매력적인 작업물을 만들어야만 했기에, 늘 약간의 예민함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재호님은 조금 달랐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량이 많아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늘 친절하고 밝은 웃음으로 협업에 임해주셨죠. 심지어, 쉽게 놓칠 수 있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여유 있게 잘 챙겨주셨고요.
그리고 이처럼 유관부서가 많은 행사는 흐름 파악 자체가 쉽지많은 않았을텐데 소정님, 연지님, 유라님이 중간에서 I WILL BE 빽 행사 리딩을 참 잘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원활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었답니다.
창업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행동해요
포커스미디어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이곳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초반에는 지출 규모가 큰 이러한 활동을 굳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가 의문이었고요.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까지 하고자 하는 목적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충분히 이해돼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이념을 수호하며 우리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더 널리 전파하고자 이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계속해 보여준 것이었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싶어요
앞으로 저는 오피스 공간 개발에 집중하고자 해요. 공간사업&프로모션팀의 역할은 새로운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제가 속한 공간사업&프로모션팀 오피스TF에서는 업무 공간인 오피스 내 설치될 엘리베이터TV의 브랜딩부터 오피스 사업 전략 수립, 판매 정책 수립, 자체 콘텐츠 리뉴얼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는 오피스와 관련된 모든 고민을 내부에서 직접 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아파트에서 오피스로 확장해 나아가고자 해요. 고객이 업무하는 공간인 오피스에 더욱 많은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여 더 다양한 고객의 생활을 이롭게 하는 것이 오피스TF의 궁극적인 목표랍니다.
다채로운 경험과 고객지향적 관점을 갖춘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공간사업&프로모션팀은 정해진 틀 내에서 새로운 과제를 기획하는 것이 아니에요. 완전한 무의 상태에서 새로운 유를 창조해 내야만 하죠. 그렇기에, 변수가 많은 상황 속에서도 스트레스 내성이 높으신 분 그리고 전시, 팝업 스토어, 맛집,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많이 쌓아오신 분이라면 공간사업&프로모션팀에서 고객의 경험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고객지향적 본질을 찾아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과제 발굴을 함께하고 싶다면 언제든 공간사업&프로모션팀을 찾아주세요.
포커스미디어에서 공간사업&프로모션팀 구형준님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아가길 희망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